강동구 싱크홀, 그날의 긴박했던 구조 상황 2025년 3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을 뒤덮은 거대한 싱크홀.상상조차 하기 힘든 깊이 20m의 구멍은 한순간에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되었다는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죠.과연 그 날, 어떤 일들이 벌어졌고, 구조대는 어떻게 대응했을까요?지금부터 그 긴박했던 48시간의 기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m 싱크홀, 도심을 삼키다2025년 3월 24일 오후 6시 29분, 강동구 명일동에 지름 20m, 깊이 20m의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퇴근 시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고였습니다.순식간에 땅이 꺼지면서 그 자리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대로 매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소..